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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ia2

2012.07 지중해크루즈-올림피아#2 잠시 휴식을 취한 후 계속 폐허를 구경하였다. 여기는 처음 육상 경기를 했던 곳이라나.. 스타트 라인에서 사람들이 포즈를 취한다. 잠시 보고 와서는 또 휴식.. 너무 더워서 계속 휴식이다. 한 놈은 아직 끄떡없다. 다시 투어 모드 또 휴식.. 10분만 걸으면 지친다. 이제 얼마 안남았으니 힘내자. 이제 다 봤다. 1시간만 봐도 충분한 듯.. 무엇보다 더워서 더 볼 수도 없다. 이제 버스로 갈 생각을 하니 힘이 난다. 한 놈은 여전히 팔팔하다. 드디어 보이는 버스. 한 시간만에 벌겋게 익었다. 올림피아 시내는 너무 작아서 볼 것은 없다. 짧지만 볼 것은 다 본 투어였다. 이탈리아 폼페이와 비슷한 곳인데, 덥긴 하지만 나름 볼만하다. 그래도 가이드 투어를 했으면 돈 아까왔을 듯.. 2012. 7. 25.
2012.07 지중해크루즈-올림피아#1 카타콜론(Katakolon)에서 버스를 타고 45분 정도 이동하면 올림피아(Olympia)에 갈 수 있다. 올림피아는 올림픽의 근원지인데 지금은 폐허만 남아 있다. 폐허라서 가야되나 고민하다가 그래도 온 김에 가 보기로 했다. 배에서 excursion을 신청하지 않고 버스 티켓만 끊어서 가기로 했다. 1인당 왕복 14유로.. 투어 시간은 1시간30분인데, 이 정도면 충분하다. 갈 때 올 때 모두 같은 버스를 타야 하기 때문에 버스 번호를 잘 외워놓아야 한다. 특히 가이드 없이 가는 투어는 버스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기 때문에 시간도 정확히 지켜야 한다. 올림피아에 도착하면 올림픽 관련된 안내표지판을 볼 수 있다. 여기에 유적지, 박물관 등 몇군데 볼 거리가 있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유적지로만 간다. 투어 .. 2012.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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