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수트라하버 퍼시픽2

2009.07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리조트 - 넷째날 자고 일어나면 또 밥먹어야 한다. 오늘도 역시 아침을 Five Sails에서 먹었다. 먹고 나면 퍼질 수 밖에 없다. 애가 둘이어야만 할 수 있는 3층탑 쌓기 놀이 그래도 오늘은 힘을 내서 움직이기로 했다. 금방 점심시간이니 수영장을 가기는 그렇고, 시내 구경을 나가기로 했다. 교통 수단은 리조트의 무료 셔틀 버스 셔틀 버스는 시내를 순환하는데, 우리는 Centre Point에서 내리기로 했다. Centre Point는 나름 큰 mall이다. 물론 우리는 아무것도 안산다. 해외에서는 쇼핑한 적이 없다. 분홍색을 좋아하는 이세인 몰을 잠깐 둘러본 후 다시 시내로.. 시내 구경 중에 화장실이 급할 때는 근처의 호텔로 들어가서 해결한다. 말레이지아는 job sharing 차원에서 화장실마다 돈을 받기 때문에 .. 2009. 7. 22.
2009.07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리조트 - 셋째날 리조트에 오면 첫날 너무 놀아 재껴서 다음날에는 움직이기가 싫다. 가까스로 일어난 이세인 아침이고 뭐고 더 자고 싶어서 운다. 그래도, 돈 낸게 있으니 무조건 먹어야 돼. 아침은 역시 마젤란(Magellan)의 Five Sails. 늦게 일어나게 되니 아침 먹고 조금 있으면 점심시간이다. 점심시간까지 딱히 할 것도 없고 방에서 다시 자다가 나왔다. 점심은 퍼시픽(Pacific) 윙으로 가서 먹기로 했다.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걸으면서 시간 때우기 좋다. 천천히 걸으면 마젤란에서 퍼시픽까지 10분은 걸린다. 퍼시픽 도착.. 퍼시픽 로비에는 돌고래 조각상이 있다. 점심은 중식당인 Silk Garden에서 먹었다. 패키지 상품 용의 메뉴가 따로 정해져 있다. 점심 먹고는 퍼시픽 수트라하버 산책. 오늘은 퍼.. 2009. 7. 21.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