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새해를 맞아 휘닉스파크에 갔다.
작년에 스키장을 안가서 이번에는 여행 대신 스키장을 가기로 했다.
처음에는 무주를 가려고 하였으나 무주에 눈이 안와 오픈한 슬로프가 너무 적어서, 오픈 슬로프가 많은 휘닉스파크를 택했다.
가는 길에 덕평휴게소에 들러 아침으로 소고기국밥 한그릇.
애들 스키바지가 없어서 휘닉스파크 입구에 있는 샵에 들러 바지를 빌렸다.
휘닉스파크 도착.. 6-7년 만에 온듯.. 별로 변한 것은 없다.
로얄로 예약했는데 유로빌라를 주었다.
체크인 시간이 2시라서 스키를 타고 난 후 방에 들어올 수 있었다.
방은 넓은데 오래되서 많이 낡았다.
방바닥에 장판 깔린 것을 보니 90년대가 생각난다.
낡기는 했지만 4식구 지내기에는 넓어서 좋다.
첫날 저녁에 먹은 한우.. 맛은 있는데 엄청 비싸다.
차돌박이가 특히 맛있었음
둘째날은 조금 싸게 불고기를 먹었다.
불고기는 별로다. 육회는 그럭저럭 괜찮음.
그래도 삼겹살 먹는게 나을 뻔했다.
저녁 먹고 노래방.. 1시간에 2만원
볼링도 쳤다. 1인당 한게임에 5천원
스키를 타고 나서는 블루캐니언도 가봤다.
워터파크라기 보다는 스파다.
스키타고 나서 몸 풀기에는 좋은 것 같다.
스키 패키지에 블루캐니언 50% 할인이 들어있어 한 번 가봤는데, 두 번 가기에는 아까울듯..
바디 슬라이드도 있긴 하다.
야외로 연결되는 유수풀도 있다.
제일 좋은 것은 야외 노천탕
실내에는 물마사지도 있다.
어쨌든 스키만 탄 게 아니라 워터파크, 노래방, 볼링 등 여러가지 하고 놀아서 만족~
노래방에서 찍은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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