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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수)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는 차에 짐을 싣고 생뽈드방스로 향했다.
에즈와 같은 산 위의 중세 마을인데, 역시 처음 가보는 곳이다.
샤갈의 무덤이 있는 마을로 에즈보다는 좀 더 유명하다.
먼저 마을 입구에 차를 주차하고 산 위로 올라갔다.
생뽈드방스 마을 지도
샤갈의 마을답게 왠만한 간판에는 Chagall이 쓰여져 있다.
마을의 중심에는 좁은 골목이 있는데, 반대편까지 쭉 뻗어 있다.
길을 따라 계속 걸어갔다.
마을의 길 무늬가 특색이 있다.
반대편으로 가니 묘지가 보인다.
묘지에서 샤갈의 무덤 찾기
묘지가 3단 언덕에 걸쳐 있는데, 샤갈의 묘지를 찾기 어려웠다.
맨 아래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면서 찾았는데, 샤갈의 묘지는 입구쪽에 있었다.
다른 묘지와 별반 차이가 없어 찾기가 어려웠다.
다만 돌들이 무덤 위에 놓여있다는게 다른 점이다.
돌 하나에는 한국의 싸이가 다녀갔다고 쓰여 있었다.
진짜 싸이가 다녀간 것인지는 알 길이 없다.
애들도 돌 장식을 했다.
묘지를 보고 나서는 마을 외곽의 성벽을 따라 한바퀴 돌았다.
에즈와 비슷하게 대략 2시간이면 충분히 다 본다.
개인적으로 에즈가 더 나은 듯..
이제 칸느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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