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 지중해크루즈-알베로벨로#2

 

알베로벨로에서 자유시간이 주어져서 우리는 다른쪽 마을을 보러 갔다.

사실 처음 본 마을보다 반대편 마을이 훨씬 더 볼 것이 많다.

왜 가이드는 반대쪽을 데려갔는지 모르겠다.

 

 

 

반대편 마을 위로 올라가는 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다 통해 있기 때문에 아무데로나 가도 된다.

 

 

 

 

 

 

 

상점도 아기자기하게 이쁘다.

일명 Trullo라고 하는 원추형 지붕이 알베로벨로의 상징이다.

 

 

 

 

 

 

 

알베로벨로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다섯 개의 문양이 새겨진 지붕이다.

여기서 각자 단독 샷을 찍었다.

 

 

 

 

 

 

 

 

 

 

 

 

 

 

날이 너무 더워서 교회 안에서 쉬기로 했다.

 

 

 

 

 

 

 

 

 

근데 교회 안도 찜통이라 쉬는 것 같지가 않다.

그냥 앉을 수 있다는 것 외에는 밖이 오히려 낫다.

 

 

나와서는 알베로벨로의 점프샷 촬영.

 

 

 

 

 

 

 

마을이 작아 1시간도 안되어 다 본 것 같다. 이제 내려가기로 했다.

 

 

내려가다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상점에 들어갔다.

알베로벨로의 미니어쳐가 있다고 해서 사람이 많은 듯..

 

 

 

들어가보니 정말 미니어쳐가 있었다.

한 번 들어가 볼 만 하다.

 

 

 

 

 

 

이 상점에서 산 알베로벨로 자석.. 원추형 지붕인 트룰로(Trullo)가 잘 나온 놈으로 샀다.

 

 

알베로벨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기쁨의 세리모니.

 

 

 

너무 더워서 아이스크림을 사 먹었다.

그런데, 아이스크림은 자리에 앉아서 먹지 못하게 하여 어쩔 수 없이 길거리에서 서서 먹었다.

 

 

 

 

 

 

 

마지막으로 알베로벨로 간판 앞에서 인증샷.

기대했던 것 보다 훨씬 좋은 곳이다.

 

 

 

이제 버스를 타고 배로 고고.

 

 

 

 

 

 

 

가는 도중에 가이드가 파노라마 뷰를 볼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탁 트인 파노라마 뷰를 몇 장 찍었다. 

 

 

 

 

 

 

 

 

 

 

몇장 찍다가 피곤해서 그냥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