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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일 회사 야유회 날에 한강 프라이빗 요트 투어를 했다.
여의나루 역에 모여서 요트 선착장으로 이동..
생각보다 좀 허름하다.
앞에 있는 요트인가 했는데..
우리 요트는 뒤에 있었다.
이름은 다니엘 호
일단 타서는 단체 샷
식사도 주문해 놓았는데, 처음에는 양이 작아보였지만 작지 않다.
무엇보다 맛있음.
그래도 너무 비싸다.
밥 먹고 나서 경치 구경
사지 쩍벌 샷
63빌딩이 나오자 또 단체샷
더 현대 쪽으로 가니 열기구도 보인다.
회사 폭력 설정 샷
요트 안에 프러포즈를 위한 도구도 있다.
100분간의 요트 투어 끝.
유람선보다 훨씬 좋다.
요트에서 내려서 더 현대로 갔다.
카페에서 좀 쉬다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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