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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 수원화성 문화제 #1

by SeungJune Yi 2024.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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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다시 수원화성 문화제를 찾아갔다.

2년 전에 갔을때 너무 좋아서 다시 간 것이다.

그때도 불꽃축제 하는 날 갔는데, 이번에도 역시 불꽃축제 하는 날 갔다.

불꽃축제보다 수원화성 문화제가 더 재미있고 볼 것도 많다.

 

이번에는 밤에 미디어파사드와 공연을 보기 위해 오후 늦게 화성으로 출발했다.

늦게 갔더니 근처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서 수원야구장에 주차하고 장안문까지 걸어갔다.

1.1km 정도라 걸을만하다.

 

먼저 밥부터 먹었다.

저녁은 통닭.. 전에는 대봉통닭을 2번 갔는데 이번에는 맞은편에 있는 남문통닭으로 갔다.

오후 4시쯤 갔더니 줄도 없고 바로 입장이 가능했다.

5시만 되도 웨이팅이 길어서 30분은 기다려야 한다.

 

순살이 있는줄 모르고 뼈 있는 통닭을 시켰다. 그래도 맛있다.

비닐장갑을 안주는게 좀 흠이다.

 

저녁 먹고 나서 앞에 있는 메가커피를 하나 샀다.

 

커피를 들고 성곽길을 올라갔다.

수원화성이 다 좋은데 쓰레기통이 없어서 커피 마시고 버릴데가 없다.

 

힘들게 계단을 올라간 후 독립기념탑 앞에서 좀 쉬었는데, 모기가 많아서 금방 나왔다.

 

서장대 도착

서장대에서 해 질때까지 좀 쉬었다. 역시 모기가 많다.

 

해가 지니까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가이드 투어 일행이 왔는데, 간단한 무술 공연도 했다.

 

야경을 좀 더 보고 내려갔다.

 

내려가는 길에 조명이 어두워 잘 안보임.

 

정자에서 좀 쉬었다.. 북각루였나?

 

화서문으로 왔더니 화서문 앞에 사람들이 잔뜩 몰려 있었다.

 

시간 맞춰 간 것도 아닌데 화서문 앞으로 가니 바로 공연을 시작했다.

미디어파사드 공연이다. 제목은 화락..

 

2년 전에는 방화수류정에서 했는데, 이번에는 화서문에서 한 것 같다.

20분 정도 하는데 아주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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