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 싱가포르 - 마리나베이샌즈 전망대, 삼판보트, 애플스토어

MBS 56층에는 전망대가 있다.

MBS 프레스티지 멤버십이 있으면 시간 예약해서 들어갈 수 있고, 없으면 돈 내고 들어가야 한다.

그런데, MBS 투숙객이면 아무 때나 무료로 들어갈 수 있다.

처음에는 몰라서 MBS 프레스티지 멤버십으로 시간 예약했는데,

물어보니 투숙객은 아무 때나 무료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해서 시간 남을 때 둘러보았다.

56층에 내려서 그냥 룸키만 보여주면 된다.

 

57층 인피니티풀에서 본 전망대 입구

MBS 투숙객이 아니면 인피니티풀로 못들어 오게 하기 위해 문이 이중으로 되어 있다.

 

전망대에 갔더니 사람들이 자리 잡고 누워 있었다.

마리나베이 전경을 볼 수 있는 곳이 MBS 인피니티풀과 전망대 밖에 없는데,

투숙객이 아니면 MBS 전망대 밖에 들어올 수 없고 또 지정된 시간에만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야경을 보기 위해 낮부터 들어와서 해 질때까지 기다리는 것 같다.

 

전망대에서 본 가든스바이더베이

 

뱃머리 갑판

 

갑판 위로는 식당이 있는데, 비싸기도 하고 예약을 해야 한다.

전망대에서는 식당으로 가는 길이 막혀 있는데, 투숙객만 들어갈 수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갑판에도 야경 기다리는 사람들이 다 자리잡고 앉아 있다.

 

싱가포르 플라이어 쪽 전망

 

식당.. 볼 수는 있는데 가는 길은 막혀있다.

 

마리나베이 뷰

스펙트라쇼 공연장도 보인다.

 

인피니티풀에서 마리나베이가 훨씬 더 잘 보이기 때문에, 투숙객이면 굳이 전망대에 올 필요가 없다.

시간 날 때 한번 둘러보면 된다.

 

MBS 몰 지하 2층의 삼판보트

 

삼판보트는 투숙객이더라도 예약을 해야 한다.

5분 빨리 가도 못 탄다. 정확히 예약한 시간에 탑승시켜준다.

적어도 하루 전날에 예약해야 탈 수 있고, 그날 타려고 예약 사이트 들어가보면 모든 시간대가 sold out이다.

 

마지막 날 공항 가기 전에 한번 타 봤다.

 

물 떨어지는 곳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매우 짧은 거리다.

 

경험 삼아 한 번 타 봤는데, 전혀 탈 필요가 없는 것 같다.

왜 이게 항상 매진인지 모르겠다.

 

MBS 몰 옆의 애플스토어.

이게 애플스토어인줄은 마지막 날에서야 알았다.

 

구경삼아 한 번 들어가봤다.

애플 폰과 노트북 등이 있는데, 별 관심 없음.

 

애플스토어 안에서 보는 MBS 뷰가 좋다.

 

지하로 가보니 MBS 몰과 연결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