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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 수원 화성

by SeungJune Yi 2022.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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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날씨도 좋고 코로나도 풀리고 해서, 정말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가기로 했다.

어디를 갈까 하다가 한번도 안가본 수원 화성에 가기로 했다.

너무 오랜만에 나가는 것이라 셀카봉 테스트부터 함.

 

 

화성행궁 주차장이 좁아 주차에 어려움이 있다고 했지만, 무작정 가보고 주차장을 찾아보기로 했다.

11시반쯤 행궁 주차장 도착..

그렇지만 다행이 차가 많지 않아 별로 기다리지 않고 행궁 주차장에 쉽게 주차할 수 있었다.

차가 한대 나가면 한대 주차하는 형식인데, 10분 정도밖에 기다리지 않았다.

내 뒤로는 차가 많음..

 

너무 오랜만에 외출이라 마스크를 까먹고 안쓰고 와서, 내리자마자 근처 마트에서 마스크를 샀다.

마스크 사고 일단 점심부터 먹기 위해 행궁 거리를 돌아다녔다.

팔달문 방향으로 가는 길..

 

 

서장대로 올라가는 성곽길이 나오는데, 오늘은 패스.. 다음에 오면 가야겠다.

 

 

팔달문 도착.

여기는 들어가 볼 수는 없는 것 같다.

 

 

화성에서 유명하다고 하는 통닭거리에 도착했다.

유명하다고 하니 통닭을 먹기로 했다.

 

 

여러 식당 중에 매장이 넓은 대봉 통닭으로 들어갔다.

사장님이 친절하고 맛도 생각보다 좋음.

그런데, 나중에 보니 행궁을 관람한 후 통닭을 먹으면 10% 할인이 되는데 이걸 모르고 통닭부터 먹었다.

다음에 오면 행궁부터 보고 먹어야겠다.

 

 

통닭을 먹고 나서 다시 행궁으로 갔다.

 

 

행궁 앞 광장 도착.

 

 

행궁 앞 인증 샷.

 

 

행궁 입구인 신풍루

 

 

여기저기 보다가 음악 소리가 크게 나서 가보니 무예 시범 공연이 있었다.

2시에 하는데 운좋게 시간이 딱 맞았다.

 

 

공연 시간은 짧지만 그럭저럭 볼만함..

끝나고 공연자들이 사진도 찍어준다.

 

 

행궁의 메인 건물인 봉수당

 

 

봉수당 뒤 언덕에 있는 초소

 

 

언덕 위에 있는 정자인 미로한정.

여기서 보면 행궁의 전경이 보인다.

 

 

내려와서 다시 행궁 구경

 

 

공연 안보면 1시간이면 행궁을 충분히 다 볼 수 있다.

 

행궁 안에는 화장실이 없다.

화장실은 행궁 밖에 나와서 미술관 옆에 있다.

 

 

화장실 옆에 있는 자전거 공원

 

 

행궁을 나와 그냥 좋아 보이는 곳으로 걸어갔는데, 나중에 보니 행리단길인듯..

 

 

행리단 길을 나와 장안문으로 가기로 했는데, 가는 도중에 한옥기술전시관이 있어서 들려봤다.

 

 

한옥기술전시관 옆에 멋진 곳이 있어 가 봤는데, 그냥 카페와 상점인 듯하다.

 

 

장안문 도착.

여기서 성곽 길을 따라 걸어야 하는데, 다리가 아파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보기로 했다.

 

 

주차장으로 돌아가는길.

 

 

간만에 5시간 정도 투어를 했다.

그동안 듣기만 했던 화성에 가 봤는데, 생각보다 매우 좋았다.

5시간 투어를 했지만 성곽길도 못가보고 수원화성박물관도 못가보고... 반도 못본 것 같다.

앞으로 한두번은 더 가봐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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