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 Busan - 토요코인 해운대 2호점, 해운대 그랜드 호텔

2018년 5월 부산 회의.. 오랜만에 한국에서 회의를 했다.

부산 갈때 는 수서역에서 SRT를 탔다. 올 때는 KTX를 타고 서울역에서 내렸다.

 

 

숙박한 호텔은 토요코인 해운대 2호점이다.

 

 

방은 다른 토요코인과 마찬가지로 매우 작다. 그래도 있을 것은 다 있음.

1층 식당에서 아침도 제공한다.

 

 

회의장은 토요코인 옆에 있는 해운대 그랜드 호텔이다.

1층 로비에 어벤져스가 있는 이유는 잘 모르겠다.

 

 

22층 회의장에서 본 뷰

 

 

6층 회의장에는 테라스가 있다.

 

 

엘리베이터가 너무 미어 터져서 고생이었지만, 점심은 2층에서 부페를 무료로 제공하였다.

 

 

한국이라 여기저기 많이 먹으러 다님.

첫날 부산 도착해서 야구를 본 후 간 남천낙지.

여기 낙곱새 맛있다.

약간 허름해서 별 기대를 안했는데, 부산에서 먹은 것 중에 가장 맛있었음.

 

 

해운대 호텔 근처의 밀양순대돼지국밥집에서 돼지국밥도 먹었다.

역시 돼지국밥은 입에 안맞는다.

 

 

부산역 근처 차이나타운의 마가만두.

 

 

만두가 그리 맛있는 것은 잘 모르겠다.

오히려 볶음밥이 더 맛있다.

 

 

남천낙지의 낙곱새가 맛있어서, 해운대 근처의 유명한 개미집에 가서 다시 낙곱새를 먹었다.

맛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남천낙지의 낙곱새가 더 맛있다.

게다가 가격 차이도 엄청난다. 개미집 11000 vs 남천낙지 7000.

 

 

개미집 건너편에 있는 60계.

요새 치킨 중에는 60계가 최고다.

 

 

유명하다고 하는 속씨원한대구탕에서 대구찜과 대구탕도 먹었다.

음.. 별로다. 아구찜이나 해물찜이 더 맛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