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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 소피아안티폴리스 Sophia Antipolis - Arles #2 고대 경기장을 한바퀴 돌고 나서 자석을 샀다. 고흐의 마을답게 자석에는 역시 반 고흐가 쓰여져 있고, 그림도 고흐의 '밤의 카페 테라스'다. 자석 사고 나서 스무디 한잔 잠시 쉬고 고흐의 흔적을 따라 여기 저기 돌아다녔다. 고흐가 '별이 빛나는 밤'을 그렸다는 론 강 그림은 멀리 보이는 다리 위에서 그렸다고 한다. 강으로 내려갈 수 있는데, 계단이 너무 가팔라서 포기 골목을 돌아 돌아 갔더니 포럼 광장이 나왔다. 아를의 핵심을 맨 마지막에 찾았다. 포럼 광장이 유명한 이유는, 고흐가 그린 '밤의 카페 테라스' 작품의 배경이 된 카페가 있기 때문이다. 여기 온 사람들은 다들 노란 카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 고흐의 카페 보다도 여기 분위기가 좋아서 마음에 든다. 고흐가 묵었다는 정신병원을 찾아보기로 했.. 2014. 6. 9.
2014.06 소피아안티폴리스 Sophia Antipolis - Arles #1 베흐동과 발렌솔에 실망하고는 더 이상 국도로 가는 것을 포기하고, 고속도로를 타고 바로 아를로 향했다. 아를은 고흐의 마을로 알려진 곳인데, 크게 기대는 하지 않고 갔다. 중심가로 생각되는 곳에 주차를 하고 먼저 식당을 찾았다. 베흐동에서 점심을 못먹어서 몹시 배고픈 상태.. 길가에 좋은 식당이 있어 바로 가서 식사를 했다. 이제 아를 구경 골목 안으로 들어가자 큰 광장이 나왔다. 왜 있는지 모를 배 전시장이 있다. 맞은편에는 성당 시골 성당 치고는 꽤 괜찮다. 성당 구경을 하고 나서 고대 극장과 고대 경기장으로 갔다. 고대 극장 도착.. 입장료를 내야 들어갈 수 있는데, 시간이 늦어 들어가는 것은 포기했다. 고대 극장 안에는 마을 사람들이 뭔가 공연 준비를 하고 있다. 고대 극장 앞에 있는 정원 고대 .. 2014.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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