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Underground City1 2011.08 카파도키아 Cappadocia - 외즐뤼세 지하도시 Ozluce Underground City 계획된 일정의 마지막 장소는 외즐뤼세 지하도시 (Ozluce Underground City)이다. 보통 지하도시로는 데린쿠유(Derinkuyu)를 가는데, 가이드 아저씨가 거기는 너무 사람이 많다고 우리를 외즐뤼세로 데리고 왔다. 지하도시 입구는 허름한 마을에 있는데, 우리 밖에 관광객이 없어 썰렁하기 그지 없었다. 입구 역시 허접하다. 표지판도 낙서해 놓은 듯하다. 외즐뤼세 지하도시는 가이드 아저씨가 우리를 직접 가이드 해줬다. 외즐뤼세를 지키는 사람과 가이드 아저씨는 잘 아는 사이인 듯 했다. 웃기는 것은 우리가 들어가니 지하도시 불을 키는 것이었다. 우리밖에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니 좀 무서웠다. 가이드 아저씨는 플래시를 들고 우리를 안내했다. 사람이 없어서 좋긴 하다. 내부는 아주 시원했고, 생각보.. 2011. 8. 2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