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중국3

2012.02 하문 Xiamen - 석장화원 Shuzhuang Garden 고랑서 섬에서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다 석장화원 (Shuzhuang Garden)에 가보기로 했다. 일광암과 석장화원 둘 중에 고민을 했는데, 일광암은 너무 높아서 거기 올라갔다 오면 뻗을것 같아서 석장화원을 선택했다. 석장화원 입장료는 30위안 관푸 박물관이라고 되어 있는데, 누군지는 모른다. 해변에 있는 큰 바위가 석장화원의 핵심인가? 돌에 새겨 있는 붉은 글씨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돌 계단이 44개라는 것인가? 피아노 박물관.. 석장화원과는 무슨 관계인지? 피아노박물관 안에서는 사진을 못 찍게 해서 사진이 없다. 왜 못 찍게 하는지 모르겠다. 별거 없구먼.. 다른 곳에도 피아노 박물관이 있는데, 왜 따로 있는겨? 쉬엄쉬엄 둘러보고 나가기로 했다. 그런데, 출구 쪽에 기괴한 돌로 만든 .. 2012. 2. 27.
2012.02 하문 Xiamen - 고랑서 Gu Lang Yu, 호월원 Haoyue Park 호텔에 추천할만한 관광지를 물어보니 고랑서 섬을 추천했다. 고랑서(Gu Lang Yu) 섬은 하문의 남서쪽에 위치한 섬으로 유럽풍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그다지 큰 기대는 안하고, 단지 시간이 남아서 보러 가기로 했다. 섬을 가기위해서는 배를 타야하기 때문에, 중산로 앞에 있는 페리 선착장으로 갔다. 요금은 왕복 8위안.. 무척 싸다. 승차권은 플라스틱 토큰이다. 중국은 어디를 가나 사람들이 바글바글.. 배를 탔더니 1층은 입석이고 2층은 좌석이었다. 그런데, 2층으로 가려면 추가로 1위안을 내야 해서 사진만 찍고 다시 1층으로 내려갔다. 1층은 사람들이 많아 바깥 구경하기도 힘들다. 배타고 한 10분이면 섬에 도착한다. 도착하면 바로 보이는 것이 울창한 나무들.. 왠지 남이섬 분위기다. 한자로 읽을 때는.. 2012. 2. 27.
2012.02 하문 Xiamen - 크라운플라자호텔 Crowne Plaza Xiamen, 중산로 Zhongshan Road 2월 말에 중국 하문(Xiamen)을 갔다. 하문은 중국에서 대만과 가장 가깝게 있는 도시이다. 처음 가는 곳이기는 하지만 별 기대는 안하고 갔다. 호텔은 크라운플라자(Crowne Plaza) 호텔.. Priority Club 계열이다. 화장실에 있는 공짜 물 2병 외에 테이블 위에 유료 물 2병이 있다. 45위안이면 엄청 비싸다. 식사는 주로 호텔 4층에 있는 중식집과 일식집에서 했다. 대한항공 비행기가 오전에 출발해서 12시 정도 도착하기 때문에, 도착한 날 시간이 많이 남았다. 그래서, 고랑서(Gu Lang Yu) 섬과 중산(Zhongshan)로를 구경하기로 했다. 먼저 고랑서 섬을 구경하고 나서 하문의 중심거리라고 하는 중산로를 갔는데, 무척 썰렁했다. 중심거리라고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괜히.. 2012. 2. 27.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