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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4

2018.07 여수 - 오동도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옆에 있는 오동도로 갔다. 가까운 거리지만 날이 너무 더워서 기진맥진이다. 날 좋으면 오동도까지 걸어가겠지만, 너무너무 더워서 동백열차를 타고 갔다. 완전 탈진 상태 열차 타고 오동도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앞에 있는 전시관으로 들어갔다. 전시관을 보려고 한 게 아니라, 너무 더워서.. 오동도를 둘러보기 전에 카페에서 팥빙수를 먹으며 좀 쉬었다. 한동안 기력을 충전하고 나서 오동도 투어에 나섰다. 갯바위 갯바위 하나 봐서 다음 갯바위는 안내려가고 위에서만 봤다. 오동도 정산에 있는 오동도등대 등대를 어떻게 걸어올라갈까 생각했는데 다행히도 옆에 엘리베이터가 있다. 무엇보다도 등대 안에 에어컨이 나와 엄청 시원하다. 에어컨 잘 나오는 자리에서 기쁨의 인증샷 등대를 나와 마지막으로 용굴로 갔다.. 2018. 8. 6.
2018.07 여수 - 케이블카, 돌산공원 여수의 하이라이트는 케이블카인 듯.. 아침먹고 호텔로 와서 바로 옆에 있는 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이동 케이블카가 두 종류가 있는데, 비싸지만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는 크리스탈을 타기로 했다. 유리 바닥 거북선대교 위를 지난다. 낭만포차거리도 보인다. 이순신 광장도 멀리 보임. 내려서 일단 전망대에서 구경을 했다. 전망대를 구경하고 돌산공원으로 갔다. 폭염이라서 그런지 돌산공원에 사람이 하나도 없다. 돌산대교 준공기념탑 기념탑 밑으로 돌산대교가 잘 보인다. 장군섬도 잘 보임. 더워도 더워도 너무 덥다. 새들도 해를 피해 그늘에 앉아 있다. 너무 더워서 롯데리아에 가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호텔 쪽으로 돌아갔다. 크리스탈 표를 샀지만 줄이 길어서.. 2018. 8. 6.
2018.07 여수 - 이순신광장, 엑스포, 낭만포차거리 아침식사를 할 곳이 마땅치 않아 찾아보다가 이순신광장 근처의 해장국집이 열어서 거기로 갔다. 차는 근처 골목에 주차했다. 콩나물국밥이 맛있기는 한데, 덜 삶아진 느낌. 아침 먹고 나서 바로 앞에 있는 이순신 광장으로 가보았다. 거북선이 있는데 들어가 볼 수가 있다. 거북선 내부 점심은 엠블 호텔 앞에 있는 횟집에서 먹었다. 역시 간장게장, 갓김치는 내 취향이 아님. 점심 먹고 나서는 엑스포를 한바퀴 돌아보았다. 날이 더워서 그런건지, 엑스포는 사람이 없어 너무 썰렁하다. 빅오쇼 공연장도 역시 썰렁함. 엑스포 어디에도 사람이 없다. 더운데 볼 것도 없고 해서 드라이브나 할 겸 향일암 쪽으로 갔다. 향일암으로 가는 길이 매우 구불구불하고 가로등도 없어서 향일암 주차장만 찍고 다시 돌아왔다. 오는 길에 뷰포인.. 2018. 8. 5.
2018.07 여수 - 엠블호텔 거제에서 외도를 갔다 와서는 저녁에 여수로 갔다. 거제에서 여수까지 2시간이 걸린다. 여수에서 숙박은 엠블 호텔에서 했다. 객실.. 타워스위트룸인데 엄청 넓다. 무엇보다 화장실이 엄청 넓다. 화장실 두개로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것 같다. 창 밖으로는 엑스포가 보인다. 저녁 먹으러 밖에 나오니 여기저기 불꽃놀이를 하고 있었다. 바로 옆에는 케이블카를 타러 가는 엘리베이터가 있다. 다음날 날이 밝아 창 밖으로 보니 시내 전경이 잘 보인다. 방이 맨 끝 방이라 케이블카 쪽도 다 보인다. 주차장은 지상 주차장. 2018.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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