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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로벨로2

2012.07 지중해크루즈-알베로벨로#2 알베로벨로에서 자유시간이 주어져서 우리는 다른쪽 마을을 보러 갔다. 사실 처음 본 마을보다 반대편 마을이 훨씬 더 볼 것이 많다. 왜 가이드는 반대쪽을 데려갔는지 모르겠다. 반대편 마을 위로 올라가는 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다 통해 있기 때문에 아무데로나 가도 된다. 상점도 아기자기하게 이쁘다. 일명 Trullo라고 하는 원추형 지붕이 알베로벨로의 상징이다. 알베로벨로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다섯 개의 문양이 새겨진 지붕이다. 여기서 각자 단독 샷을 찍었다. 날이 너무 더워서 교회 안에서 쉬기로 했다. 근데 교회 안도 찜통이라 쉬는 것 같지가 않다. 그냥 앉을 수 있다는 것 외에는 밖이 오히려 낫다. 나와서는 알베로벨로의 점프샷 촬영. 마을이 작아 1시간도 안되어 다 본 것 같다. 이제 내려가기로 했다.. 2012. 7. 24.
2012.07 지중해크루즈-알베로벨로#1 첫번째 기항지가 바리(Bari)인데, 여기서 갈 수 있는 알베로벨로(Alberobello)는 원추형 지붕으로 유명한 곳이다. 코스타 크루즈에서 제공하는 투어 가격이 무척 비싸서 할까말까 망설이다가 처음이니깐 해보기로 했다. 어른 49유로 아이 35유로.. 무지하게 비싸다. 네식구 하니깐 168유로다. 전날 표를 예약하고, 시간에 맞춰 배에서 내리니 버스가 기다리고 있었다. 버스 타고 졸다 보니 원추형 지붕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알베로벨로의 버스터미널 도착 먼저 슈퍼 및 카페에서 화장실을 들렸다. 이제 알베로벨로 마을로 걷기 시작. 약 15분 걸어야 한다. 가는 도중에 보이는 것들은 무척 실망스러웠다. 그냥 돌로 쌓은 원추형 지붕이 전부였다. 이걸 그 비싼 돈 주고 봐야 하나.. 가이드가 3시에 만날 곳을.. 2012.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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