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가르니에 극장1 2015.04 파리 Paris - Palais Garnier 점심시간이 되서 한국식당에 가서 밥을 먹기로 했다. 루브르박물관 북쪽의 한식당 많은 곳에 가서 한군데를 골라 들어갔다. 태동관이라는 곳에 갔는데 유럽에서 먹은 한식 중 최악이다. 오징어볶음과 제육볶음을 시켰는데, 마치 떡볶이 국물에 오징어와 삼겹살을 비빈 듯 하다. 한식이 이렇게 맛이 없을 수가 있다니.. 충격적이다. 밥을 먹고 나서는 일명 오페라로 알려진 가르니에 극장으로 향했다. 안에는 한 번도 안들어갔었는데, 이번에 들어가보게 되었다. 입장료가 무려 10유로.. 내부는 궁전답게 으리으리하다. 오페라 공연장이 대부분이라 구경할 수 있는 곳이 많지는 않지만, 궁전은 궁전이다. 베르사유의 거울의 방과 비슷한 방도 있다. 그림 전시실도 있다. 도서관도 있다. 오페라 공연장 내부 가르니에에서 제일 유명한 것.. 2015. 4. 2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