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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Travel/2016.07 Bali

2016.07 Bali - InterContinental Hotel, Jimbaran Seafood

by SeungJune Yi 2016.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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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여름 휴가는 발리로 결정했다.

인도네시아에 처음 발을 디디는 것이기는 하지만 다른 동남아와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해서 큰 기대는 되지 않았다.

총 6박8일의 일정으로 잡고, 처음 3박은 인터컨티넨탈, 다음 3박은 콘라드에 숙소를 잡았다.

 

대한항공 저녁 6시10분 비행기로 출발해서 발리에 새벽 1시쯤 도착했다.

 

 

인터컨티넨탈 호텔 입구

 

 

객실은 넓어서 좋은데 모기가 많다.

 

 

발코니가 있어서 좋다.

 

 

호텔 조경.. 차라리 수영장으로 했으면 더 좋았겠다.

 

 

인터컨티넨탈이 좋은 점은 바로 옆에 짐바란 씨푸드 식당이 있다는 점이다.

호텔에서 수영하다가 저녁 때 여기 와서 씨푸드 먹으면 최고다.

내가 해산물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짐바란 씨푸드는 너무 맛있어서 3번이나 와서 먹었다.

일몰을 보면서 저녁을 먹는게 최고의 분위기..

 

 

모든 음식이 다 맛있다.

특히 4가지 소스를 주는데, 4개 다 맛있다.

소스에 그냥 밥을 비벼먹어도 맛있다.

 

 

딸이 좋아하는 치킨 사테도 맛있다.

 

 

식당이 수십개 있었는데, 한 식당만 가게 되었다. Cafe Roma

자주가니 좀 잘해주었다.

 

 

모든 식당에서 고기 굽기 때문에 연기가 하늘을 뒤덮는다.

 

 

패키지가 여러 종류가 있었는데, 35만 루피아 짜리만 먹어도 3명이서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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