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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데스(Rhodes) 중세도시 안으로 들어갔다.
성벽 입구 아무데로나 들어가면 되는데, 도시라고 할만큼 무척 넓다.
처음 들어가자마자 눈 앞에 있는 유적이 눈에 띄었다.
유적을 보고 난 후 유적 뒷편으로 나무가 울창한 길이 있어서 거기를 먼저 가보기로 했다.
가다가 보이는 로도스 섬의 전체 지도.
우리는 로도스 섬에서 로데스에 있는데, 또 다른 가볼만한 곳인 린도스(Lindos)는 멀리 떨어져 있었다.
길을 가다 보니 볼거리는 없고 성벽을 나가는 입구가 나왔다.
그래서, 다시 왔던 길을 돌아갔다.
다시 유적으로 돌아가는 중..
이제 제대로 된 중세도시 길로 들어섰다.
길 옆으로 있는 상점들이 중세도시 분위기를 잘 나타낸다.
여기저기 갑옷 상점이 많이 보인다.
중세도시에서 가장 중심으로 보이는 곳은 분수가 나오는 광장이다.
분수를 지나 계속 전진..
가도가도 끝이 없다.
고고학박물관 앞에 도착.. 그러나, 계속 전진..
그늘진 쉴 곳을 찾아 헤매다가 겨우 발견한 장소..
1시간 걸었는데 벌써 지친다.
여기는 아직 뭔가 발굴을 하고 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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