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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Travel/2012.07 지중해크루즈 Costa Fascinosa

2012.07 지중해크루즈-베니스-Arlecchino Hotel, 식당

by SeungJune Yi 2012.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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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출발이 베니스라서 승선 전날 베니스에서 1박을 하였다.

베니스에서는 1박만 했지만, 날 수로는 3일을 돌아보는 것이라, 모든 것을 충분히 볼 수 있었다.

호텔을 고른 조건은 로마 광장에서 가까운 곳..

로마 광장은 공항 버스 정류장도 있고, 크루즈 터미널로 가는 피플무버도 있고, 수상버스인 바포레토 정류장도 있어서 교통이 무척 편리하다. 

특히 크루즈를 끝내고 하선하는 날 이스탄불로 가는 비행기 시간까지 시간이 뜨기 때문에,

베니스를 돌아보는 동안 짐을 호텔에 맡겨 놓을 수 있는 곳으로 골랐다.

 

공항에서 공항버스를 타고 로마 광장에 내려서는 짐을 끌고 호텔 Arlecchino로 이동했다.

로마 광장에서 걸어서 3분 정도면 된다.

 

 

 

 

노란색 건물인 호텔 알레키노.

북쪽과 동쪽은 운하와 닿아 있다.

 

 

 

 

 

우리가 묵은 방은 호텔의 가장 꼭대기.. 사진에서 뾰족한 방 2개다.

4명이 묵었더니 2개 방인 연결된 꼭대기 객실을 줬다.

 

 

 

호텔 북쪽 운하

 

 

 

호텔 북쪽 운하 옆에 있는 식당

 

 

 

 

 

 

 

 

 

호텔 입구는 건물 서쪽 편에 있다.

 

 

 

 

 

로비는 무지하게 작은데 짐이 엄청나게 쌓여 있다.

여기 묵는 사람 90%가 크루즈 타는 사람들이라, 크루즈 승선 또는 하선하는 날 짐을 여기 쌓아두고 돌아다니다 온다고 한다.

 

 

베니스의 호텔에서는 객실료 외에 도시세도 내야 한다.

어른 3유로, 청소년 1.5유로, 애들은 면제.. 그래서 총 7.5유로를 냈다.

 

 

객실 열쇠는 묵직해서 들고다닐 수가 없다. 그래서 프런트에 맡겨 놓고 다녔다.

 

 

 

 

 

우리 방은 호텔 맨 꼭대기 다락방

 

 

 

 

꼭대기 다락방이라 천장이 사선으로 되어 있다.

 

 

 

 

주방과 싱크대도 있다.

 

 

 

문을 하나 열면 다른 침실이 또 나온다.

 

 

 

화장실은 하나.

천장이 사선이라 샤워하는데 좀 불편했다.

 

 

 

 

호텔 아침 식사는 1층에서 주는데, 그냥 평범..

일반적으로 나오는 것들이 나온다.

 

 

 

 

 

 

호텔 앞에 있는 나무 다리.

 

 

 

 

 

 

지나가는 사람이 가족 사진을 찍어줬다.

 

 

 

호텔 동쪽 운하

 

 

 

 

 

 

 

 

 

 

밤에 본 호텔 Arlecchino

 

 

 

베니스에서 식사는 호텔 아침식사를 제외하고 총 3번을 먹었다.

승선 전날 산마르코 광장 바다 옆 식당에서 먹은 점심식사

 

 

 

 

피자는 10~12유로로 적정한데, 음료수는 1병에 4유로나 받는다.

한마디로 자리값이다.

 

 

 

 

 

 

저녁은 리알토 다리 옆에 있는 식당에서 스파게티와 리조또를 먹었다.

베니스 오면 거의 여기서 먹어서, 벌써 3번째다.

 

 

 

 

 

 

3개만 시켰더니, 무조건 사람 수대로 시켜야 한다고 해서 4개를 시켰다.

자리값이 비싸니 어쩔 수 없지... 이렇게 간단히 먹어도 60유로다. 그래도 카드결제가 된다.

 

 

 

 

 

리알토 다리 옆이라 분위기가 좋아 자리값 낼만 하긴 하다.

 

 

 

 

밤에 먹은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가격은 1~3유로 까지 다양하다.

산마르코광장이나 리알토다리와 같은 중심쪽은 비싸고, 벗어나면 싸진다.

시간대에 따라서도 가격이 다르다.

 

 

크루즈 하선하고 돌아다니면서 먹은 아이스크림

 

 

 

크루즈 하선한 날 너무 더워서 해를 피하기 위해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식당에 들어가 점심을 먹었다.

 

 

 

 

베니스 전통 음식이라고 하는 칼조네(Calzone).. 맛 없다.

핫도그가 좀 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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