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 브라티슬라바 Bratislava - 구시가 Old town

호텔 뒷편으로는 브라티슬라바의 구시가가 있다.
걸어서 약 3분이면 갈 수 있어서, 매일 가서 저녁을 먹었다.

구시가는 식당도 많고 상점도 많아서 항상 사람들이 북적댄다.
소소한 볼거리도 많고 분위기도 매우 좋아 한번은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추천할 만하다.
크기는 작아서 한바퀴 구석구석 보면서 도는데 한시간이면 충분하다.

구시가로 가는 입구.. 앞으로는 트램이 달린다.

구시가 입구에 있는 교회

구시가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다리가 있다.
다리에는 동상들도 서 있다.

 구시가 입구에 있는 시계탑

 

시계탑 아래에는 새계 각 도시의 방향을 가리키는 표지판이 있다.

서울까지는 8138km

 
구시가에서 본 시계탑

입구 시계탑을 나오면 바로 보이는 거리 풍경..
가운데 식당이 있고 양 옆으로 상점이 늘어서 있다.

I love Bratislava

시계탑 앞 거리

상점 앞 조형물

공중에도 이상한 조형물을 매달아놨다.

광장 쪽으로 뻗은 거리 풍경.. 쭉 식당이다.
 

 

구시가 중앙 광장 모습
가운데 분수가 있고 주변 건물에는 각국의 대사관이 있다.

광장에는 근위병 동상도 있다.

밤에 본 중앙 광장

중앙 광장 옆의 가판대

가판대 골목 끝의 동상 및 분수

길거리에 있는 동상

뮤직바 넌센스 광고

중앙 광장에서 해변으로 조금 더 가면 슬로바키아 국립 극장이 있다.
가는 거리에 있는 상점들

슬로바키아 국립 극장 모습
밤에 보고 낮에 보고..

국립 극장 옆에 있는 동상

국립 극장에서 해변으로 좀 더 가면 이상한 동상이 나온다.

국립 극장 앞으로는쭉 뻗은 광장이 있다.

광장에는 분수와 동상이 있다.

광장을 따라 쭉 내려가면

역시 곳곳에 동상이 보이고

끝까지 가면 기념탑이 나온다.

기념탑 뒤로 살짝 보이는 브라티슬라바 성

브라티슬라바 성으로 가는 곳 앞에 있는 이상한 동상

그 옆으로 있는 성 마틴 성당 (St. Martin's Cathedral)
입장료를 받아서 안들어갔다.

구시가에서 먹은 음식들..
맥주와 돈가스
 

호텔에서 추천해 준 스테이크하우스 엘가우초(El Gaucho)
여기서 파스타와 라자냐 등을 먹었다.
앞에는 동상도 있다.

길거리 지나다니며 먹은 아이스크림

제일 많이 간 곳은 중국집이다.
가격도 싸고 양도 많고 맛도 좋다.
그래서, 3번이나 갔다.

마지막으로 구시가의 유명 동상들..
작은 거리에 동상이 정말 많이 있다.
광장에 큰 동상도 있고 상점 앞에 작은 동상들도 있지만, 여기서 유명한 동상들은 정말 소소한 동상들이다.

먼저 나폴레옹 동상.. 중앙 광장의 벤치에 있다.

중앙 광장에서 국립 극장 쪽으로 가다가 보이는 모자 씌우는 아저씨 동상

사람들은 꼭 모자 쓰는 포즈로 사진을 찍는다.
생각보다 모자가 높아 키가 커야 한다.

모자 씌우기 동상에서 해변 쪽으로 눈에 보이는 거리에 맨홀 동상이 있다.
맨홀 동상 옆에는 같은 포즈로 구걸하는 퍼포먼스 거지가 있다.

맨홀 동상에서 동쪽으로는 파파라치 식당이 있고, 그 뒤에 파파라치 동상이 있다.
이거 찾느라 힘들었는데, 이거 옆에 맛있는 중국 식당이 있어서 나중에는 계속 여기로만 지나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