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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Travel/2024.06 부산

2024.06 흰여울 마을

by SeungJune Yi 2024.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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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릴온더머그에서 좀 쉰 다음에 흰여울 마을로 갔다.

 

흰여울 마을 입구에 주차장이 있는데, 2시간 5천원이다.

부산에서 주차한 곳 중에 제일 비싸다.

그래도 흰여울 마을 구경하기에는 위치가 제일 좋다.

 

좁은 골목으로 내려가면 흰여울 마을 중심 거리가 나온다.

 

하얀 벽으로 된 길을 쭉 따라서 가면 된다.

 

좁은 길을 따라 상점과 카페가 빼곡히 들어서 있다.

외국인들이 정말 많다.

 

끝까지 온 다음에는 계단을 내려가야 한다.

무엇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계단 내려가는 곳에 사람들이 줄 서서 사진을 찍는다.

 

피아노 계단을 거쳐 아래로 내려갔다.

계단 수를 세어 보니 총 207 계단이다.

 

계단을 내려가면 흰여울 해안터널이 나온다.

사람들이 여기서 사진 찍느라 줄을 길게 서 있다.

왜 이걸 찍기 위해서 줄서서 기다리는지 이해 못함.. 가볍게 패스했다.

 

터널 입구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기다리는 줄

 

터널 안 배경이 훨씬 나은 듯

 

반대편 터널 출구 쪽에도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이 있는데, 입구 쪽보다는 많이 짧다.

 

다시 207계단으로 올라갔다.

 

왔던 길을 되돌아 주차장으로 가는 중

 

흰여울 마을을 1시간 정도 둘러보았다.

한국의 산토리니라고 하는데, 산토리니보다 좋은 것 같다.

길도 잘 되어 있고 뷰도 좋고 카페나 상점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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