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쓰릴온더머그에서 좀 쉰 다음에 흰여울 마을로 갔다.
흰여울 마을 입구에 주차장이 있는데, 2시간 5천원이다.
부산에서 주차한 곳 중에 제일 비싸다.
그래도 흰여울 마을 구경하기에는 위치가 제일 좋다.
좁은 골목으로 내려가면 흰여울 마을 중심 거리가 나온다.
하얀 벽으로 된 길을 쭉 따라서 가면 된다.
좁은 길을 따라 상점과 카페가 빼곡히 들어서 있다.
외국인들이 정말 많다.
끝까지 온 다음에는 계단을 내려가야 한다.
무엇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계단 내려가는 곳에 사람들이 줄 서서 사진을 찍는다.
피아노 계단을 거쳐 아래로 내려갔다.
계단 수를 세어 보니 총 207 계단이다.
계단을 내려가면 흰여울 해안터널이 나온다.
사람들이 여기서 사진 찍느라 줄을 길게 서 있다.
왜 이걸 찍기 위해서 줄서서 기다리는지 이해 못함.. 가볍게 패스했다.
터널 입구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기다리는 줄
터널 안 배경이 훨씬 나은 듯
반대편 터널 출구 쪽에도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이 있는데, 입구 쪽보다는 많이 짧다.
다시 207계단으로 올라갔다.
왔던 길을 되돌아 주차장으로 가는 중
흰여울 마을을 1시간 정도 둘러보았다.
한국의 산토리니라고 하는데, 산토리니보다 좋은 것 같다.
길도 잘 되어 있고 뷰도 좋고 카페나 상점도 많다.
728x90
'Family Travel > 2024.06 부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06 감천 문화마을 (0) | 2024.06.09 |
---|---|
2024.06 송도 해상 케이블카, 용궁 구름다리 (0) | 2024.06.09 |
2024.06 쓰릴온더머그 (0) | 2024.06.09 |
2024.06 태종대 유람선 (0) | 2024.06.09 |
2024.06 해운대 모래축제 (0) | 2024.06.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