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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Travel/2024.06 부산

2024.06 블루라인파크

by SeungJune Yi 2024.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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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6일 아침에 블루라인파크를 타러 갔다.

캡슐을 1회차 예매를 해서 9시에 타야 한다.

그래서, 호텔에서 8시에 출발했다.

해변으로 걸어갔는데, 옛날 횟집이 보인다.

 

골목길을 올라가야 블루라인파크가 나온다.

 

골목길을 뚫고 올라갔더니 블루라인파크 미포정거장이 나온다.

 

8시 반쯤 도착했더니 사람이 아무도 없다.

 

좀 기다렸다가 8시45분쯤 탑승.

미포에서 청사포까지 가는 캡슐이다.

 

가는 도중에 해월전망대가 보이는데, 공사 중이다.

 

캡슐 타고 가면서 보는 뷰가 좋다.

 

캡슐 종착역인 청사포정거장

 

30분 정도 캡슐을 타고 나서 청사포 정거장에 내렸다.

 

청사포에 내려서 잠깐 구경

 

일찍 오느라 아침을 안먹어서 청사포의 이마트에서 김밥을 먹었다.

 

김밥 먹고 나서 청사포 구경

 

청사포를 둘러 보고 나서 10시반쯤 해변열차를 타려고 했는데,

예매한 표의 해변열차 탑승 시간이 11시반이라 안 태워준다.

캡슐+해변열차 패키지 표는 각각 처음 탈 때의 시간을 정해서 타야 하는데, 

해변열차 시간이 돌아오는 시간인 줄 알고 11시반으로 예매한 것이다.

예매 시에 그런 설명이 잘 안되어 있어서 아주 불편하다.

그리고, 해변열차를 보니 어차피 막 태우는데, 왜 첫 탑승 시간을 제한하는지 모르겠다.

게다가 탑승역도 예매한 대로만 타야 한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시스템이다.

 

어쨌든 해변열차 탑승 시간까지 시간이 남아 송정 방향으로 데크길을 산책했다.

 

걸어갔더니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를 갈 수 있었다.

 

다릿돌 전망대를 보고 나서 다시 데크길 산책

 

구덕포 정거장까지 갔다가 다시 청사포 정거장으로 돌아갔다.

 

청사포 정거장에서 해변열차 탑승

 

1회 탑승객은 우선 탑승을 한다고 했는데, 와보니 그런 것 없다.

앉아 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미포에서 타고 온 사람들이 가득해서 서서 가야 했다.

미포에서 탄 대부분의 사람들은 송정까지 타고 가기 때문에, 미포에서 못 앉으면 송정까지 서서 가야 한다.

 

송정 도착

 

송정 해수욕장 잠깐 구경

 

송정에서 미포로 해변열차를 타고 돌아가려고 했는데, 무슨 문제가 생겼는지 해변열차 운행이 중단되었다.

그래서, 송정역에서 예매한 표를 환불을 받았다.

그런데, 캡슐은 탔다고 제외하고 해변열차 부분만 환불해준다. 어이 없음.

 

블루라인파크를 타 보니 캡슐은 괜찮은데 해변열차는 안 타도 될 것 같다.

탄다면 해변열차를 미포에서 송정까지 먼저 타고, 송정에서 청사포까지 다시 해변열차 타고 가서, 청사포에서 미포로 캡슐을 타는 것이 제일 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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