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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 용평리조트 그린피아38

by SeungJune Yi 2023.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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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스키장 간지가 벌써 6년..

2017년 2월에 용평 그린피아 간 것이 마지막이다.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다시 용평리조트를 갔다.

1/26~1/27의 1박2일 일정이다.

 

Hmall에서 그린피아38 + 리프트 주간권 3장 + 스키렌탈 주간권 3장 패키지를 구입했다.

주간권은 1/27에 사용하기로 하고, 1/26에는 근처 렌탈샵에서 리프트+장비렌탈을 하기로 했다.

 

용평 가는 길에 양평휴게소에 들러 아점을 먹었다.

그동안 용평까지 고속도로가 새로 뚫린 것 같다.. 제2영동고속도로

 

 

용평리조트 근처의 스키존에서 1/26 장비렌탈+리프트 오후권을 샀다.

 

 

그린피아 앞에 주차하고 장비 갈아신고 스키를 타러 갔다.

맨 처음 곤돌라를 타고 레인보우로 감.

 

 

오후권이 1시~5시인데, 곤돌라는 4시에 끝난다.

그래서, 레인보우 코스를 못타고 다른 슬로프만 거의 다 탔다.

 

첫날 스키를 타고 나서 모두랑에 가서 한우를 먹었다.

엄청 비싸지만 맛은 좋음. 

 

 

저녁 먹고 콘도 입실

 

 

38평이라 넓고 화장실이 2개라 좋다.

 

 

피곤한 아내는 놔 두고 아들과 같이 오락시설을 보러 타워플라자로 갔다.

타워플라자로 가서 먼저 스키장 야경 사진을 찍었다.

 

 

사진 다 찍고 타워플라자로 가서 놀거리가 있나 구경했다.

 

 

오락실, 볼링장, 당구대 (볼링장 옆에 당구대가 있음)가 있는데 너무 비싸서 안하기로 했다.

볼링이 한게임 6천원, 당구는 30분에 8천원.. 이거 너무 비싼거 아냐..

 

 

다음날 아침으로 먹을 것을 사기 위해 편의점에 갔는데, 편의점도 너무너무 비싸다.

가격이 시중의 1.5배는 되는 듯..

제일 싼게 봉지라면이라, 신라면 3개 사고 끝냈다.

 

 

다음날 아침으로 라면 먹고, 체크아웃하고 나왔다.

패키지에 포함된 리프트권과 장비렌탈을 하고 10시반부터 타기 시작했다.

아들은 아침 9시부터 타야 한다고 그러더니, 막상 8시반에 일어났다.

그래서, 주간권인데 10시반이 되서 타기 시작했다.

 

둘째날은 날이 맑아서 사진을 좀 찍었다.

전날 못탄 레인보우 코스를 1,2,3,4 차례대로 다 탔다.

 

 

1시쯤 레인보우 식당에서 아내를 만나 점심을 먹었다.

 

 

비프퀘사디아가 비싸지만 맛있다.

 

 

점심 먹고 아내랑 같이 좀 타다가 다시 레인보우 코스만 탔다.

 

 

4시쯤 레인보우 카페에서 아내를 만나 좀 쉬었다.

 

 

이틀 간의 스키를 다 타고 나서 마지막으로 사진 촬영

 

 

서울로 가기 전에 모두랑에서 저녁을 먹었다.

그런데, Hmall 패키지에 모두랑 식사권이 있어서 이것으로 저녁을 먹으려고 했는데, 이 식사권은 오전8시부터 오후2시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해서 못먹는줄 알았다.

그러나, 전날 저녁에 먹은 거 얘기하고 사정해서 어쨌든 모두랑 식사권으로 저녁을 먹을 수 있었다.

한우국밥, 육회비빔밥 모두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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