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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젠2

2012.05 플젠 Plzen 체스키를 보고 카를로비바리로 가는 도중에 잠시 플젠에 들리기로 했다. 플젠은 맥주공장으로 유명한데, 시간이 늦어 맥주공장 투어는 할 수가 없었다. 날이 화창해서 가는 길에 보는 풍경이 아주 멋졌다. 체스키에서 플젠까지는 약 2시간 30분 걸렸다. 플젠은 그냥 평범한 도시라 볼 게 별로 없었다. 그래서, 그 중 가장 명소인 공화국 광장에 갔다. 차는 광장 주변 길가에 주차할 수 있는데, 토요일이라 주차비를 받지 않았다. 광장 한 가운데에는 커다란 성당이 있다. 바톨로뮤성당이라고 하는데, 안에는 그리 멋있지 않다. 어쨌든 플젠의 핵심은 이 성당이다. 성당 주변을 돌며 사진을 찍었다. 체코 어디를 가나 필스너 간판은 보인다. 잠시 쉬어가기 위해 들린 곳인데, 굳이 찾아갈 필요는 없을듯.. 2012. 5. 26.
2012.05 프라하 Praha, 체스키 Cesky Krumlov, 플젠 Plzen, 카를로비바리 Karlovy Vary 이번 회의는 프라하.. 6번째 방문이다. 6월이라 날도 좋고 휴일도 있고 해서, 좀 길게 체코 여기저기를 돌아보기로 했다. 일정은 프라하 - 체스키 - 플젠 - 카를로비바리 - 프라하로 잡았다. 차를 프라하에서 렌트해서 체스키 1박, 카를로비바리 1박하고 다시 프라하로 돌아오기로 했다. 사실 프라하는 너무 많이 와서 안봐도 되지만, 처음 오는 사람도 있고, 또 전에는 카메라가 후져서 좋은 사진이 없기에, 이번에는 좋은 사진을 얻을 목적으로 시간을 할애하였다. 프라하로 갈 때는 프랑크푸르트에서 transit을 했는데,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비행기는 대한항공이 자랑하는 A380이었다. A380은 비즈니스에 비해 이코노미가 적어서 많은 사람들이 비즈니스로 승급되었다. 물론 나 역시.. 좌석은 747 비즈니스보다.. 2012.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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