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시칠리6

2018.12 Sicily - Taormina Castle 호텔로 돌아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타오르미나 성에 들렀다. 타오르미나 성은 타오르미나 원형극장보다 높고 Castelmola보다는 낮은 중간 위치에 있다. 타오르미나 성 역시 산 꼭대기에 있다. 타오르미나 성 아래에 주차를 한 후 주변을 구경했다. 위로 Castelmola, 아래로 타오르미나 원형 극장이 잘 보인다. 마침 해도 떠서 뷰가 정말 환상적이다. 가장 멋있는 뷰는 타오르미나 성에서 Castelmola를 바라보는 뷰다. 아래로 보이는 타오르미나 마을과 원형 극장 타오르미나 성으로 올라가는 길은 난간도 없는 돌계단이다. 힘들게 올라갔는데 문이 잠겨 있어서 안에는 못들어갔다. 타오르미나 최고의 뷰 포인트라고 생각함. 시칠리는 타오르미나 하나로 올만하다고 생각된다. 2018. 12. 26.
2018.12 Sicily - Castelmola 원래 계획은 타오르미나를 본 후 남쪽의 시라쿠사를 가는 것이었으나, 타오르미나가 너무 좋아서 이 근처를 둘러보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무엇보다 오가면서 본 산꼭대기에 있는 성인 Castelmola가 궁금해서 여기를 가보기로 했다. 타오르미나 Messina 문 옆으로 있는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니 Castelmola로 가는 길이 나오는데, 길 자체가 절벽 위의 길이라 가는 동안 스릴이 넘친다. Castelmola 입구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갔다. Castelmola 입구 광장 성 가는 길은 벽에 낙서처럼 표시되어 있다. 정상 도착.. 바람이 엄청 불어서 날아갈 것 같음. 뷰는 정말 끝내준다. 타오르미나 성과 타오르미나 원형 극장이 차례대로 보인다. 사람도 없고 썰렁했지만 절경을 볼 수 있었.. 2018. 12. 26.
2018.12 Sicily - Taormina 원형극장 타오르미나는 중심 거리도 훌륭하지만 원형 극장도 훌륭하다. 정확한 이름은 Taormina Teatro Antico이다. 입장료 10유로.. 비싼 것 같았지만 보고 나니 그리 비싼 것은 아닌 듯.. 먼저 걸어서 꼭대기로 올라갔다. 여기저기 뷰가 아주 시원하다. 원형극장 뷰도 멋있다. 극장 자체도 잘 보존되어 있다. 다들 셀카찍느라 여념이 없다. 멀리 보이는 산꼭대기에 있는 성 Castelmola 타오르미나 시내 전경을 보는 뷰도 멋있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아무 멋진 뷰를 보았다. 2018. 12. 26.
2018.12 Sicily - Palermo 대성당, Norman 궁전 아그리젠토에서 2시간을 달려 팔레르모에 도착했다. 차는 중앙역 근처에 주차하고, 걸어서 팔레르모 구경에 나섰다. 먼저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이 많은 중심 거리 쪽으로 갔다. 중심거리 입구에 있는 프레토리아 분수 중심 거리에 와서 식당을 찾았으나 시간이 늦어 별로 연 곳이 없었다. 여기저기 찾아보다 결국 간 곳은 로컬 패스트푸드점. 점심을 먹고 나서 대성당으로 갔다. 이게 그나마 팔레르모에서는 가장 볼만한 건축물이다. 대성당 안은 평범하다. 잠깐 보고 나와서 이번에는 노르만 궁전으로 갔다. 노르만 궁전은 겉도 평범한데 안은 더 볼게 없다. 샅샅이 뒤져 보고 나왔는데도 30분 정도밖에 안걸렸다.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남아서 해안가까지 가 보았다. 겨울이라 해안가는 더 썰렁하다. 팔레르모는 여기 오느라 들인 .. 2018. 12. 26.
2018.12 Sicily - Agrigento Valle dei Templi 시칠리에서 하루 자고 다음날부터 투어를 시작했다. 첫날 투어는 카타니아에서 좀 멀리 있는 아그리젠토와 팔레르모를 보기로 했다. 카타니아 호텔에서 2시간을 달려 아그리젠토 신전의 계곡 도착. 사람도 하나 없고 엄청나게 썰렁하다. 아그리젠토의 핵심은 콩코디아 신전이다. 이 사진 하나 찍기 위해 이렇게 멀리 온 것이다. 콩코디아 신전은 도리아식 건축물 중 가장 잘 보존된 건축물이라고 한다. 다 찍고 하산. 시간이 남다 남다 정 할게 없으면 와 볼 수는 있겠다만.. 시간이 많이 아깝다. 2018. 12. 26.
2018.12 Sicily - Hotel NH Catania Parco Degli Aragonesi 목요일 회의를 마치고 시칠리로 이동했다. 처음 가보는 시칠리다. 팔레르모보다는 카타니아 쪽이 나은 것 같아서 호텔은 카타니아 공항 근처에 잡았다. 시칠리를 잘 돌아다닐 수 있도록 차도 렌트 했다. 호텔은 Catania 공항 근처의 NH 호텔이다. 로비 객실도 깔끔하다. 아침 식당 호텔에서 조금만 가면 Happy Wok이라는 부페 식당이 있는데, 여기 싸고 맛있다. 부페의 음식 종류도 굉장히 많다. 2018. 12. 26.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