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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Trip/Hungary

2016.01 부다페스트 Budapest - Dinner Cruise

by SeungJune Yi 2016.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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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끼에게 물려 가장 멀리 있는 11번 도크로 배를 타러 갔다.

11번 도크는 엘리자베스 다리 근처에 있다.

 

 

 

배는 하나인데 구경만하는 옵션, 음료를 마시는 옵션, 저녁을 먹는 옵션 세가지가 있다.

우리는 저녁을 먹는 옵션을 선택했다.

 

 

8시에 배를 탔는데, 디너 옵션으로 탄게 잘한듯..

구경만 하는 옵션은 2층에서 추위에 떨며 구경해야 하는데, 음료나 디너 옵션은 1층 실내에서 구경할 수 있다.

1층에서는 피아노 연주도 있어서 분위기도 매우 좋다.

더구나 식사도 매우 훌륭해서 대만족이다.

 

 

 

 

 

 

피아노 치는 사람이 두 명이나 있어서 끊임없이 연주를 한다.

굳이 두 명이나 있을 필요가 있나..

 

 

 

식사는 코스로 나오는데, 하나하나가 다 맛있다.

나중에 보니 배 탄 사람 중에 저녁 먹는 사람은 우리 밖에 없었다.

 

 

 

 

 

 

음악을 들으면서 밥을 먹으면서 창밖으로 야경을 보는 기분이 최고다.

 

부다 왕궁

 

 

 

 

 

셰체니 다리

 

 

 

어부의 요새

 

 

칼비니스트(Calvinist) 교회

 

 

국회의사당

 

 

 

 

 

 

 

국회의사당까지 보고 나면 배가 머르기트 섬 앞에서 회항을 한다.

 

 

 

반대 방향으로 가다가 국립극장 앞에서 다시 회항

 

 

 

밥도 다 먹고 이제 배 안 여기 저기를 돌아보았다.

 

 

 

 

배 2층은 뚫려 있어서 좀 춥다.

 

 

 

 

 

 

1시간반 정도 걸리는 디너 크루즈인데, 아주 만족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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