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 마카오, 홍콩 여행 - Conrad Macao Cotai Central Hotel

마카오에서 묵은 호텔은 Hilton 계열의 Conrad Macao Cotai Central이다.

Hilton point를 써서 디럭스 룸으로 2박을 예약하고, Hilton Gold라서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방이 좋다는 얘기를 들어서 기대 만빵.

 

 

 

 

호텔 정문을 들어서면 하얀 나무 같은 조형물이 있다.

그런데, 사람이 별로 없어서 썰렁하다.

 

 

 

호텔 프런트.

예약대로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었고, 인터넷 무료, 조식 2인 무료.. 힐튼 골드의 benefit이 그대로 적용되었다.

다만 조식이 2명만 무료라 애들은 돈을 따로 내야 한다.

 

 

객실에 들어섰더니 기대 이상의 훌륭한 방이 나왔다.

거실과 침실이 분리된 구조이며, 화장실이 밖에 한 개 침실 쪽에 한 개로 총 두 개가 있다.

지금까지 묵어본 호텔 중에 최고의 객실이다.

 

 

 

침대도 넓은 킹사이즈 더블베드가 2개

 

 

 

 

화장실이 정말 으리으리하다.

 

 

애들에게 카드도 주고 과자도 준다.

 

 

객실 창문으로 보는 야경도 훌륭하다.

건너편의 베네치안과 시티오브드림이 잘 보인다.

 

 

조식은 쇼핑몰 쪽에 있는 Grand Orbit에서 먹는데, 너무 좋아서 또 한번 놀랐다.

 

 

 

 

아침 부페가 너무너무 훌륭하다.

지금까지 가본 호텔 조식 중에서 단연 최고다.

 

 

 

 

 

셋째날은 부페에서 맛있는 것만 골라서 먹었다.

 

 

 

 

둘째날 힘들게 돌아다녔더니 애들이 셋째날 아침에는 다 지쳤다.

특히 딸은 코피 팡~

 

 

콘라드 마카오의 쇼핑몰.. 이 동네는 별로 사람이 없다.

 

 

 

 

 

 

 

3층에는 푸드코트가 있다.

 

 

 

 

샤오롱바오는 맛있는데, 국수는 별로

 

 

콘라드 마카오 주변은 Sands Cotai Central이라고 하는데 북쪽 마카오에 있는 Sands 호텔과 관련이 있는듯 하다.

 

 

 

 

 

호텔 야경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