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 지중해크루즈-이스탄불-Noah's Ark Hotel, 식당

크루즈 여행을 마치고 베니스에서 이스탄불로 이동했다.

이스탄불도 좋은 곳이지만 나는 2010년부터 3년 연속으로 오게되어, 이번에는 짧게 1박만 하기로 했다.

처음 온 가족들을 주요 명소만 속성으로 구경시켜 주기 위해서다.

 

이스탄불에서 묵은 곳은 구시가 예레바탄 근처의 Noah's Ark Hotel이다.

전에는 바로 옆 건물의 White House Hotel인데, 여기보다는 약간 격이 떨어지는 듯..

1박만 하는 거라 위치와 가격만 보고 고른 곳이다. 

 

 

 

 

 

 

 

로비 모습 

 

 

 

 

 

 

 

호텔에 엘리베이터가 있긴 한데 무지하게 작다.

사람 둘이 타면 꽉 찬다.

 

 

방을 패밀리룸으로 예약을 했는데, 패밀리룸에 있는 숙박객이 나가지 않아서 호텔 측에서는 더블룸 2개를 줬다.

게다가 더블룸 2개가 하나는 1층, 다른 하나는 5층이라 가족이 따로 방을 썼다.

우리 부부는 1층, 애들은 5층..

1층 방이 더 넓다.

 

 

 

 

 

5층 방 모습

 

 

호텔의 옥상에는 식당이 있는데, 구시가 전경이 잘 보인다고 광고를 했으나 실제로는 잘 보이지 않았다.

음식은 그럭저럭..

 

 

 

 

 

오전에 고고학박물관을 구경한 후 케밥 식당에 갔다.

이스탄불하면 케밥이라 무조건 케밥만 먹었다. 

 

 

 

 

 

 

 

이스탄불 올 때마다 가는 아이스크림 가게 Mado

 

 

 

 

저녁 역시 케밥.. 호텔 옆에 있는 곳인데, 이스탄불 올 때마다 여기서 사 먹었다.

 

 

 

 

 

 

 

호텔에서 공항까지 transfer service를 제공하는데, 가격은 편도 30유로다.

약간 비싼 편이기는 하지만 쾌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