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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Trip/Czech Republic

2012.05 체스키 Cesky Krumlov - 광장, 성당, 지역박물관, 에곤쉴레미술관, 이발사의다리

by SeungJune Yi 2012.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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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서 9시30분부터 투어를 시작했다.

호텔이 바로 광장에 붙어있기 때문에 광장 구경은 쉽게 할 수 있다.

 

 

 

 

 

 

 

호텔 바로 옆에는 인포메이션센터가 있는데, 여기서는 4군데를 입장할 수 있는 입장권을 판다.

입장권은 250코룬인데, 이거 하나면 성박물관, 지역박물관, 사진박물관, 에곤쉴레 미술관, 4군데를 들어갈 수 있다.

우리는 이 중에 사진박물관을 빼고 나머지 3군데를 갔다.

 

 

먼저 광장 동쪽으로 있는 지역박물관에 가기로 했다.

가다 보니 성당이 있어서 한 번 들어가 봤다.

 

 

조그만 마을인데 성당은 무지하게 크다.

 

 

한국 사람이 얼마나 많이 오면 성당 내부에 한글로 사진찍지 말라는 안내문이 있다.

사진찍지 말라고 한 안내문을 사진을 찍었다.

 

 

조금 더 동쪽으로..

 

 

가다 보니 체스키 성이 잘 보이는 곳이 나왔다.

 

 

 

작은 공원같은 곳인데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성의 전경이 잘 나온다.

 

 

파노라마샷

 

 

바로 옆에는 지역박물관이 있다.

 

 

 

모두 3층으로 되어 있는데, 그다지 흥미로운 것은 없다.

 

 

 

 

 

 

 

 

 

3층에 체스키 마을 모형이 있는데, 그나마 이게 볼 만한 정도..

 

 

지역박물관을 한시간 정도 본 후 다음으로 에곤실레 미술관으로 향했다.

에곤실레 미술관은 광장 서쪽에 있기 때문에 다시 호텔을 지나쳐 왔다.

 

 

 

에곤쉴레가 뭐하는 화가인지는 잘 몰랐는데..

 

 

 

작품을 보니 음화 전문 화가인듯..

안에서 사진을 못찍게 해서 전시된 그림사진은 없지만, 나오는 곳의 샾에서 그림 사진을 팔아서 그걸 찍었다.

하나같이 여자 누드 사진이다.

다 보는데 30분이면 충분하다.

 

 

 

이제 이번 투어의 핵심인 체스키 성으로 고고

 

 

가다 보면 강이 나오는데, 여기서 성을 보는 뷰가 아주 좋다.

 

 

 

 

멀리 보이는 이발사의 다리

 

 

 

 

강에는 레프팅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구경을 해보니 강물이 흐르지 않아 사람이 노를 안저으면 배가 앞으로 안 나아가는 것이었다.

레프팅을 할까 했으나 너무 힘들것 같아서 포기..

 

 

 

 

이제 이발사의 다리에 도착.

일단 여기서는 성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야 한다. 

 

 

 

 

 

다리 위에 있는 동상들

 

 

 

다리를 건너서는 약간의 언덕길을 통해 성으로 갔다.

 

 

성에 가다 보이는 마리오네트 박물관.

그다지 흥미없음.

 

 

성을 다 구경하고 나서는 다시 이발사의 다리 근처로 와서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분위기는 좋은데, 그다지 맛은 없음.

 

 

오후 2시쯤 카를로비바리로 출발하기로 했다.

주차장에서 차를 찾아, 사람들이 붐비는 거리와 이발사의 다리를 헤집고 차를 몰았다.

호텔로 가서 짐을 싣고는 체스키를 떠났다.

 

9시반에 투어 시작해서 2시반쯤 체스키를 떠났으니 총 투어 시간은 약 5시간 정도..

그 중에 식사 1시간도 있으니, 계산해보면 투어는 4시간 정도 밖에 안걸린 것이다.

4시간 중에 2시간은 성, 2시간은 나머지.. 이정도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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