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 프라하 Praha, 체스키 Cesky Krumlov, 플젠 Plzen, 카를로비바리 Karlovy Vary

 

이번 회의는 프라하.. 6번째 방문이다.

 

 

6월이라 날도 좋고 휴일도 있고 해서, 좀 길게 체코 여기저기를 돌아보기로 했다.

일정은 프라하 - 체스키 - 플젠 - 카를로비바리 - 프라하로 잡았다.

차를 프라하에서 렌트해서 체스키 1박, 카를로비바리 1박하고 다시 프라하로 돌아오기로 했다.

사실 프라하는 너무 많이 와서 안봐도 되지만, 처음 오는 사람도 있고, 또 전에는 카메라가 후져서 좋은 사진이 없기에, 이번에는 좋은 사진을 얻을 목적으로 시간을 할애하였다.

 

 

프라하로 갈 때는 프랑크푸르트에서 transit을 했는데,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비행기는 대한항공이 자랑하는 A380이었다.

A380은 비즈니스에 비해 이코노미가 적어서 많은 사람들이 비즈니스로 승급되었다. 물론 나 역시..

좌석은 747 비즈니스보다 못한 것 같은데, 뒤에 바 같은 휴식공간이 있어서 좋았다.

 

 

 

 

 

 

돌아올 때는 프라하에서 대한항공 직항을 탔는데, 또 승급이 되었다. 기종은 777.

역시 프라하는 관광객들이 많아 승급이 잘 된다.

 

 

금요일 저녁에는 차를 렌트하기 위해 프라하 기차역으로 갔다.

렌트카 업체는 Budget인데, 기차역에서 사무실 찾기가 어려웠다.

한참을 헤맨 끝에 1층에서 간신히 발견.. 찾는데 한 30분은 걸렸다.

차종은 푸조고, 2일을 렌트했는데 약 15만원 정도다.

 

 

 

 

렌트한 차를 타고 밤에 체스키 도착.. 다음날은 카를로비바리로 이동하고, 다시 그 다음날은 프라하로 리턴..

 

 

좋은 사진은 많이 건졌는데, 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서 어떻게 정리해서 올릴지 고민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