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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 하이델베르크 Heidelberg - 구시가#2 - 칼테오도르 다리 칼테오도르(Karl Theodor) 다리로 가던 중 한국 식당을 발견했다. 다리 근처에 식당이 있어서 먼저 다리를 보고 식당에 가기로 했다. 다리에서는 하이델베르크 성의 전경이 잘 보인다. 다리 양쪽으로는 넥카르(Neckar) 강의 아름다운 풍경도 볼 수 있다. 칼테오도르 다리 구경을 마치고 드디어 기다리던 한국식당 한국관으로 갔다. 역시 외국에서는 제육볶음과 김치찌게가 최고다. 밥을 다 먹고 다시 콘마르크트 광장에 가서 사진을 찍었다. 아까 찍을 때는 잘못 찍어서 그런 것인데, 여기서 찍을 때는 성모마리아 동상과 하이델베르크 성이 다 나오도록 찍어야 한다. 이제 호텔로 돌아갈 시간. 하우프트거리를 따라 쭉 직진을 하면 호텔이 나온다. 처음 예상은 20분이면 호텔에 도착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4.. 2012. 10. 13.
2012.10 하이델베르크 Heidelberg - 구시가#1 - 하우프트거리 하이델베르크 성에서 타고 온 트램에서 내리면 가장 먼저 한글로 된 명품쎄일을 볼 수 있다. 콘마르크트 광장과 성모마리아 동상. 뒤로 성도 보인다. 이제 구시가 중심거리인 하우프트거리(Hauptstrasse)를 따라 쭉 걸어가기로 했다. 목표는 전에 왔을 때 먹었던 한국음식점 황태자. 가다가 자석 가게에서 자석도 샀다. 그런데, 계속 가도 한국식당이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황태자가 없어진 것이었다. 원래 계획이 황태자에서 밥 먹고 칼테오도르 다리를 가는 것이었으나, 황태자가 없어졌기 때문에 다리를 가다가 괜찮은 식당이 보이면 먹는 것으로 일정을 바꿨다. 다시 하우프트 거리를 반대로 걸어서 다리로 향했다. 2012. 10. 13.
2012.10 하이델베르크 Heidelberg - Heidelberg Castle #3 하이델베르크 성 안에서 볼 만한 것들을 본 후 밖으로 나왔다. 성을 나와 길이 산쪽까지 이어져 있어서 더 가봤다. 전쟁 때 폭격맞은 부분도 잘 볼 수 있다. 길을 따라 조금 더 이동 더 가면 난간에서 성과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 나온다. 유일한 단체사진 여기까지 보고 돌아가기로 했다. 처음 택시 내렸던 곳까지 와서는 트램을 타고 시내로 내려갔다. 성 입장권에 트램 탑승권까지 같이 있다. 트램을 타면 시내의 콘마르크트 광장까지 바로 올 수 있다. 역 이름도 콘마르크트. 2012. 10. 13.
2012.10 하이델베르크 Heidelberg - Heidelberg Castle #2 하이델베르크 성 내부에는 들어가볼 곳이 두 군데가 있는데, 하나는 와인저장소이고 또 하나는 약제박물관이다. 성의 테라스에서 시내를 조망한 후, 와인 저장소에 들어갔다. 엄청나게 큰 와인저장고 다른 방에는 가장 큰 와인저장고가 있다. 와인저장고 앞에는 와인을 파는데, 잠깐 쉴 겸해서 와인을 앉아서 마셨다. 다음은 약제박물관 나름 볼 만하다. 2012. 10. 13.
2012.10 하이델베르크 Heidelberg - Heidelberg Castle #1 아침에 호텔에서 택시를 타고 하이델베르크 성으로 갔다. 성 입구 입구에 들어서서 왼편에 있는 정원에서 하이델베르크 시내를 조망하였다. 2004년에 왔을 때는 날씨가 안좋아 뷰가 별로였는데, 이번에는 날이 화창해서 멋진 뷰가 나왔다. 시내 뷰를 구경한 후 성 내부로 들어가기로 했다. 성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표를 사야 한다. 표를 사고 성 안으로 입장 성 가운데에 있는 광장 먼저 성 뒷편의 테라스 쪽 부터 봤다. 여기서 보면 구시가가 더 잘 보인다. 특히 칼 테오도르 다리를 잘 볼 수 있다. 시내 전경 조망은 이것으로 끝내고, 와인저장소와 약제박물관으로 가기로 했다. 2012. 10. 13.
2012.10 하이델베르크 Heidelberg - Qube Hotel 브라티슬라바 회의 후 어디서 1박을 할까 고민하다 하이델베르크에서 묵기로 했다. 또 다른 옵션은 비엔나에서 1박을 하는 것인데, 비엔나는 많이 가봤고, 내년 3월에도 또 가야해서 하이델베르크로 정했다. 또한 하이델베르크는 2004년에 가본게 마지막이라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기도 했다. 회의 후 팀원이 두 파로 찢어져, 일부는 비엔나에서 묵었다. 금요일 저녁 프랑크푸르트로 와서 기차를 타고 하이델베르크로 출발!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기차로 한시간 정도면 하이델베르크에 갈 수 있다. 기차는 ICE 밤에 하이델베르크에 도착해서 우리 호텔인 Qube 호텔로 갔다. 기차역에서 한 15분 정도 걸리는데, 짐을 끌고 가느라 힘들었다. 방은 가격에 비해 깔끔하다. 아침은 돈을 내고 먹어야 하는데 별 것 없는데 15유로.. 201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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