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배.. 배가 멋있어야 한다.
1년 전부터 준비하였던 코스타파시노사 크루즈...
2012년 5월 첫 출항이라 사진이 없어서 실물이 몹시 궁금하였다.
베니스에 와서 타기 전에 배를 보니, 너무나 크고 멋있어서 감동스러웠다.
다만 배가 항구에 바싹 붙어 정박해 있어서, 배 전체 모습을 볼 수 없는게 아쉬웠다.
승선 순서를 기다리며 설레는 마음으로 Costa Fascinosa 글씨만 보이면 사진을 찍었다.
이제 승선.. 오오 드디어 탄다.
다들 들뜬 마음으로...
배 외관을 보고 싶은데, 첫 기항지 바리에 도착해서도 기회가 오지 않았다.
알베로벨로로 가는 버스가 배 바로 앞에서 출발해서 배 전체모습을 볼 수가 없었다.
더구나 비까지 와서 날씨도 우중충..
알베로벨로 투어를 마치고 배로 오니 날씨는 맑게 개었으나, 역시 버스가 배 바로 앞에 서서 전체 모습은 보지 못했다.
버스에서 내려서 본 모습
바리에서 기항지 투어를 끝내고 승선 중.
배 모습을 구경할 수 있는 기회는 2번째 기항지인 카타콜론이 처음이었다.
올림피아로 가는 버스가 항구 안쪽에 있어서, 부두를 걸어가면서 배를 구경할 수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항지 투어도 투어지만, 배 전경을 처음 보는 거라 계속 사진을 찍고 있었다.
더군다나 날씨도 화창하여 배가 아주 잘 나왔다.
다들 서로 배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줬다.
덕분에 가족사진도 한장 건졌다.
버스타고 올림피아를 가면서도 찍고..
다시 돌아와서 배 태기 전에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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