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 밀라노 B&B 호텔, 제노아 B&B 호텔
2019년 여름 휴가로 선택한 MSC Bellissima 크루즈.
크루즈를 타기 위해 제노아로 가야 한다.
제노아는 밀라노에서 기차로 2시간 정도 걸림.
대한항공이 MXP에 늦게 도착하기 때문에 밀라노에서 1박을 한 후 제노아로 가기로 했다.
밀라노 1박, 제노아 1박 후 크루즈를 타는 일정이다.
7/26(금) 저녁 8시경 MXP 도착.
원래 밀라노까지 기차를 타고 갈까 했으나, 내리자 마자 공항버스가 보여 공항버스를 타고 갔다.
왕복 48유로.
공항버스는 밀라노 기차역 서편에 선다.
예약한 호텔은 Milano B&B 호텔.
밀라노 기차역에서 5분 거리다.
짐을 끌고 밀라노 기차역 앞을 지나갔다.
Milano B&B 호텔 도착.
방 깔끔하고 괜찮음.
그런데, city tax를 1인당 4유로나 받는다.
로비 모습
7/27(토) 1박을 하고 기차를 타러 나섰다.
기차는 오전 8시반 출발 예정.. 제노아에 10시반쯤 도착하는 일정이다.
짐 끌고 기차역으로 갔다.
밀라노 기차역에 도착해서, 돌아올 때 짐을 맡기기 위해 짐 맡기는 곳을 확인해 놓았다.
기차를 타고 제노아로 출발.
그런데, 선로 이상으로 계속 딜레이..
결국 2시반이 되서야 제노아에 도착하게 되었다.
무려 6시간을 기차에서 허비함.
제노아까지 가야 하니 어쩔 수 없이 기차에 갇혀 있게 되었다.
드디어 제노아 기차역 도착.
제노아 B&B 호텔은 기차역 바로 앞에 있다.
기차역을 나오면 바로 보인다.
로비 모습
객실은 크기는 괜찮은데, 바닥이 나무라 걸을 때 마다 삐걱삐걱 소리가 난다.
호텔 주변.
발비 거리로 바로 연결된다.
밤에 본 호텔 주변 모습.